〔안정원의 건축 칼럼〕 갈비뼈를 연상케 하는 매스, 자연을 담은 쇼핑 환경과 친환경설비 2

〔안정원의 건축 칼럼〕 갈비뼈를 연상케 하는 매스, 자연을 담은 쇼핑 환경과 친환경설비 2

2018.08.24. 오전 09:4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안정원의 건축 칼럼〕 갈비뼈를 연상케 하는 매스, 자연을 담은 쇼핑 환경과 친환경설비 2
AD
●● 멋진 세상 속 건축디자인_ 지역 사회의 건강과 웰빙에 중점을 두고 계획한 오스트레일리아 골드코스트의 로비나 타운 센터(Robina Town Centre)… 갈비뼈를 연상케 하는 부드러운 건물의 매스, 자연을 담은 걷기 좋은 쇼핑 환경과 친환경 설비를 통해 지속가능한 건축적 면모를 갖추어

〔안정원의 건축 칼럼〕 갈비뼈를 연상케 하는 매스, 자연을 담은 쇼핑 환경과 친환경설비 2

굴곡진 아연판으로 뒤덮인 건물의 연속된 지붕은 마치 동물의 갈비뼈를 연상케 하며 로비나 타운 센터의 상징성을 드러내기에 충분하다. 곡면 처리된 지붕 매스는 군데군데 벌어진 톱라이트의 틈새를 통해 내부에 밝은 자연광을 유입해준다.

〔안정원의 건축 칼럼〕 갈비뼈를 연상케 하는 매스, 자연을 담은 쇼핑 환경과 친환경설비 2


〔안정원의 건축 칼럼〕 갈비뼈를 연상케 하는 매스, 자연을 담은 쇼핑 환경과 친환경설비 2


〔안정원의 건축 칼럼〕 갈비뼈를 연상케 하는 매스, 자연을 담은 쇼핑 환경과 친환경설비 2


〔안정원의 건축 칼럼〕 갈비뼈를 연상케 하는 매스, 자연을 담은 쇼핑 환경과 친환경설비 2

타운 홀 내부 공간은 허니 컬러의 목재 마감으로 천장과 벽면을 두르고 있어 온화한 분위기를 제공해준다. 새로운 마켓 홀은 두 개의 대형 슈퍼마켓 사이에 위치하며 정육점, 생선가게, 레스토랑, 작은 식료품점 등 55개의 크고 작은 상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정원의 건축 칼럼〕 갈비뼈를 연상케 하는 매스, 자연을 담은 쇼핑 환경과 친환경설비 2

마켓 홀은 새로운 주차장에서 곧바로 연결되며, 2개 층으로 시원스럽게 개방된 내부 공간은 무성한 식물을 곳곳에 조성한 계단식 조경으로 인해 한층 쾌적함으로 넘쳐난다.


〔안정원의 건축 칼럼〕 갈비뼈를 연상케 하는 매스, 자연을 담은 쇼핑 환경과 친환경설비 2


〔안정원의 건축 칼럼〕 갈비뼈를 연상케 하는 매스, 자연을 담은 쇼핑 환경과 친환경설비 2


〔안정원의 건축 칼럼〕 갈비뼈를 연상케 하는 매스, 자연을 담은 쇼핑 환경과 친환경설비 2

레이저 커팅한 금속 패널의 접힌 면으로 외관을 구성하는 주차장의 외벽은 2가지 색으로 마감되어 있다. 흡사 모빌처럼 보는 각도와 움직임에 따라 색상의 변화를 드러내며 로비나 타운 센터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Architect_ ACME, 자료_ ACME, Photos by Peter Clarke, 기사 출처_ 에이앤뉴스 AN NEWS(ANN NEWS CENTER) 제공

안정원(비비안안 Vivian AN) 에이앤뉴스 발행인 겸 대표이사, 한양대학교 실내건축디자인학과 겸임교수, 한양대 IAB자문교수 annews@naver.com
제공_ 에이앤뉴스그룹 ANN(에이앤뉴스_ 건축디자인 대표 신문사 ‧ 에이앤프레스_건설지, 건설백서 전문출판사)


〔안정원의 건축 칼럼〕 갈비뼈를 연상케 하는 매스, 자연을 담은 쇼핑 환경과 친환경설비 2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