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 백동수' 유승호...생애 첫 '악역' 열연!

'무사 백동수' 유승호...생애 첫 '악역' 열연!

2011.06.29. 오후 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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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객의 이름으로 풍운의 삶을 살았던 무인 '백동수'를 다룬 드라마 '무사 백동수'의 제작발표회가 29일 서울 목동 SBS에서 열렸습니다.

극 중 살성(殺性)을 가지고 태어나, 죽는 순간까지 단 하루도 손에 피를 묻히지 않은 날이 없을 정도 치열하게 살아가는 '여운' 역을 맡은 유승호는 이날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지금까지 착하고 순수한 역할을 많이 해와서 언젠가는 남자답고 거친 악역을 해보고 싶었다"며 "이번에 열심히 연기해서 성숙한 이미지를 시청자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드라마 '무사 백동수'는 팔다리가 뒤틀린 채 판자촌에서 외롭게 자라난 백동수가 장애를 극복하고 당대 최고의 무인이 될 때까지 겪는 위기와 극복의 과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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