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의 약속' 수애, "키스신은 치열하게..."

'천일의 약속' 수애, "키스신은 치열하게..."

2011.10.11. 오후 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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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천일의 약속' 제작발표회가 11일 오후 목동 SBS에서 열렸습니다.

극 중 알츠하이머병으로 기억을 잃어가는 여자 '이서연' 역을 맡은 수애는 '출연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아테나' 이후에 이번 작품의 시나리오를 받고 바로 선택을 했다"며 "오히려 선택을 한 이후 '이 드라마의 깊이를 내가 표현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극 중 키스신'에 대해서는 "즐기는 사랑을 하는 것이 아니어서 치열한 키스를 했던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드라마 '천일의 약속'은 사랑보다 부모끼리의 약속과 의리 때문에 결혼해야 하는 여자를 가진 한 남자가 사랑하면서 결혼을 할 수 없었던 한 여자에 대한 순애보를 그린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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