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처 피할새도 없이'...전기로 쇳물 쏟아져 2명 사망

'미처 피할새도 없이'...전기로 쇳물 쏟아져 2명 사망

2012.09.10. 오후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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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북면에 있는 3공단 선박 엔진 부품 주물 공장에서 10일 오전 전기로의 쇳물이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전기로 근처에서 일하던 28살 박 모 씨와 29살 허 모 씨 등 직원 2명이 숨졌습니다.

박 씨 등은 쇳물의 온도와 불순물을 검사하다 쇳물 운반 용기가 뒤집혀 쏟아져 이 같은 변을 당했습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작업장 부주의와 기계 오작동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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