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이병헌·정우성이 멋진 액션 다 보여줘서..."

NSS 최고의 정예요원이었던 '현준(이병헌)'의 죽음으로 부터 3년 뒤를 그린 드라마 '아이리스2'의 쇼케이스가 13일 오후 서울 역삼동의 한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장혁은 이날 열린 쇼케이스에서 '전작에서 활약한 이병헌, 정우성과의 차별성'에 대해 "선배님들이 화려하고 멋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어떤 모습을 보여줘야 할 지 고민을 많이 했다"며 "그림 위주의 화려한 액션보다는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장면들을 많이 보여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9년 방송된 드라마 '아이리스'의 두 번째 시리즈인 '아이리스2'는 아직 끝나지 않은 아이리스의 위협으로부터 한반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NSS 요원들의 활약상을 그린 작품으로, 장혁, 이다해, 이범수, 오연수, 윤두준, 임수향, 이준 등이 호흡을 맞출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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