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 4월 10일] 한국 여자탁구 첫 세계 제패

[1973년 4월 10일] 한국 여자탁구 첫 세계 제패

2011.04.10.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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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오늘은 한국 여자 탁구가 세계를 제패한 날이다.

유고슬라비아 사라예보에서 열린 제32회 세계탁구대회 여자단체전에서 이에리사, 정현숙, 박미라, 김순옥 선수로 구성된 우리나라 여자 탁구팀이 우승했다.

우리나라 팀은 강호 중국과 일본 등을 차례로 물리치고 1등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1956년 우리나라 탁구가 국제무대에 모습을 보인지 17년 만에 세계 정상에 올랐다.

1973년 4월 10일은 우리 나라가 구기 종목을 통틀어 처음으로 세계 정상에 오른 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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