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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이명박 대통령이 학교폭력의 가해학생, 피해학생들과 직접 만나 실태를 파악하고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대안 찾기에 주력했습니다.
특히 실상 드러나야 해법을 찾을 수 있다면서 학교 폭력이 발생할 경우 학교장들이 나서 가감 없이 밝히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 대통령이 학교폭력의 실상을 알기 위해 학교폭력 상담소를 찾았습니다.
가해, 피해학생은 물론 학부모, 상담교사들은 피해학생들이 육체적 고통보다 정신적 고통에 더 시달리고 있으며 학교를 통한 해법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인터뷰:피해학생 학부모]
"상담을 통해 제가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까 상담을 해보니까 학교에 먼저 알리지 말고 바로 경찰에 신고해라..."
[인터뷰:'위 센터' 상담선생님]
"피해학생이 보복이 두렵기 때문에 전학을 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오히려 피해학생이 가해학생을 도망쳐서..."
학교폭력을 현장에서 지켜본 학생들은 선생님과 학생 간의, 또 학생들끼리의 소통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또래 상담학생]
"인성교육 할 때도 동영상만 틀어주고 말로만 하니까 너무 지루하잖아요. 책상 다치우고 빙 둘러 앉아서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어요"
이 대통령은 학교는 아이들의 장래를 위한 기관이지 등급을 잘 받기 위한 기관은 아니라며 이제는 교장선생님이 학교폭력 앞에 당당하게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이명박 대통령]
"학교도 교장선생님이 이걸 감추게 되는 게 평가를 나쁘게 받아서 불이익이 오니까 감추는 게 유리하다. 아까 학생 한 명이 그러더라고요. '그걸 당당하게 밝히는 학교를 더 평가해줘야 합니다'라고 해서 깜짝 놀랐어요"
'청와대는 지난 2006년 학교급식 파동 때처럼 학교폭력 역시 감추지 말고 실상을 드러내야 해법을 찾을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조만간 일선 교장선생님들을 만나 학교폭력의 실태에 대해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
YTN 김태진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명박 대통령이 학교폭력의 가해학생, 피해학생들과 직접 만나 실태를 파악하고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대안 찾기에 주력했습니다.
특히 실상 드러나야 해법을 찾을 수 있다면서 학교 폭력이 발생할 경우 학교장들이 나서 가감 없이 밝히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 대통령이 학교폭력의 실상을 알기 위해 학교폭력 상담소를 찾았습니다.
가해, 피해학생은 물론 학부모, 상담교사들은 피해학생들이 육체적 고통보다 정신적 고통에 더 시달리고 있으며 학교를 통한 해법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인터뷰:피해학생 학부모]
"상담을 통해 제가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까 상담을 해보니까 학교에 먼저 알리지 말고 바로 경찰에 신고해라..."
[인터뷰:'위 센터' 상담선생님]
"피해학생이 보복이 두렵기 때문에 전학을 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오히려 피해학생이 가해학생을 도망쳐서..."
학교폭력을 현장에서 지켜본 학생들은 선생님과 학생 간의, 또 학생들끼리의 소통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또래 상담학생]
"인성교육 할 때도 동영상만 틀어주고 말로만 하니까 너무 지루하잖아요. 책상 다치우고 빙 둘러 앉아서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어요"
이 대통령은 학교는 아이들의 장래를 위한 기관이지 등급을 잘 받기 위한 기관은 아니라며 이제는 교장선생님이 학교폭력 앞에 당당하게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이명박 대통령]
"학교도 교장선생님이 이걸 감추게 되는 게 평가를 나쁘게 받아서 불이익이 오니까 감추는 게 유리하다. 아까 학생 한 명이 그러더라고요. '그걸 당당하게 밝히는 학교를 더 평가해줘야 합니다'라고 해서 깜짝 놀랐어요"
'청와대는 지난 2006년 학교급식 파동 때처럼 학교폭력 역시 감추지 말고 실상을 드러내야 해법을 찾을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조만간 일선 교장선생님들을 만나 학교폭력의 실태에 대해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
YTN 김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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