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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서울에서 개최됐고 올해로 열네 살을 맞는 청소년을 위한 영화제가 있습니다. 청소년 문제에 대해 어른들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영화제라고 합니다.
오늘 '이슈앤피플'에는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 진지희 양과 김종현 집행위원장이 출연했습니다.
청소년영화제는 어린이와 청소년, 학부모, 교사 등이 함께 보는 가족영화제라고 강조하고 국제캠프와 국제미디어포럼 등 교육과 영화가 만나는 문화제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리고 모두 40개국의 141편의 영화를 만나 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배우 진지희 양은 처음에 전 세계 홍보대사가 되었을 때 그 역할을 잘할 수 있을 까 걱정되었는데 많은 나라 어린이들을 만날 수 있다고 해서 기대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제 14살로 청소년이 되니 공부의 난이도 가 높고 대화도 성숙된 것 같다면서 공부와 촬영을 병행하는데 쉽지 않은 데 짬짬이 공부도 열심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진지희 양은 특히 틴즈 아이 섹션의 영화 '우리엄마는 돌리 파튼'을 추천하고 싶다며 입양 사실을 알고 엄마를 찾아 나서는 슬픈 영화인데 영롱하고 밝은 엄마와의 사랑이야기라고 소개했습니다.
김종현 집행위원장은 이번에 상영하는 영화는 아이들을 위한 '키즈아이'와 10대를 위한 '틴즈아이' 그리고 성장 영화인 '스트롱 아이' 등이 있다고 소개하고 연 15만 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한국에서 4번 째 규모의 국제 영화제이며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 동안 CGV성신여대입구,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 아리랑시네&미디어센터 등에서 상영된다고 말했습니다.
김종현 집행위원장은 14년 전 교사로 있을 당시 학교폭력과 '왕따' 문제가 심각한 시기였다며 이 문제를 기성인들이 함께 고민을 했으면 하는 생각에서 청소년 영화와 성장영화 등 띠를 만들어 문화제를 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배우 진지희 양은 '왕따' 문제와 관련해 연예인이어서 '화장을 할 거다' 등 선입견이 있어 사실 학교폭력도 걱정이 되었지만 친구들이 다가와 주어서 걱정이 없어졌다고 말했습니다.
김종현 집행위원장은 이 영화제에 홍보대사를 맡았던 아역배우들이 스타로 성장해 활발히 활동해 흐뭇하다며 지난 홍보대사로 김옥빈, 신세경, 김범, 김새론 등이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특히 이번 홍보대사인 진지희 양도 열정적이어서 기대가 된다며 큰 스타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진지희 양의 유행어 '빵꾸똥구'로 YTN 뉴스에서 앵커가 웃음을 참지 못해 방송사고가 난 적이 있다고 앵커가 설명하자 진지희 양은 자신도 방송을 보고 죄송했지만 재미있게 웃었다고 말했습니다.
성장하면서 인기에 대한 부담이 없느냐는 앵커질문에는 물론 부담이 있지만 인기는 얻으면 좋고 노력하다보면 박수를 치는 게 인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종현 집행위원장은 성장 영화가 전 세계 300여 편이 상영되고 있다며 성장영화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성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고 질풍노도의 아픔을 치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개막작은 2012 베를린 국제 최우수 신인 단편상을 수상한 브두윈 쿨의 '카우보이'라고 소개하고 외로운 환경 속에서 꿋꿋하게 자라난 소녀가 우연히 만난 까마귀와의 감정교류를 통해 아버지와의 관계를 회복하게 된다는 내용의 영화라고 설명했습니다.
배우 진지희 양은 어떤 배우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공손하고 예의 바르고 연기를 똑 부러지게 하는 배우가 되고 싶고 또 헐리웃에도 진출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헐리웃에 진출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 지금은 영어 등 외국어를 공부하고 있다고 똑 부러지게 말했습니다.
배우로서 연기해보고 싶은 배역은 남자에게 사랑을 받는 로맨스 같은 것을 해보고 싶다고 솔직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늘 '이슈앤피플'에는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 진지희 양과 김종현 집행위원장이 출연했습니다.
청소년영화제는 어린이와 청소년, 학부모, 교사 등이 함께 보는 가족영화제라고 강조하고 국제캠프와 국제미디어포럼 등 교육과 영화가 만나는 문화제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리고 모두 40개국의 141편의 영화를 만나 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배우 진지희 양은 처음에 전 세계 홍보대사가 되었을 때 그 역할을 잘할 수 있을 까 걱정되었는데 많은 나라 어린이들을 만날 수 있다고 해서 기대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제 14살로 청소년이 되니 공부의 난이도 가 높고 대화도 성숙된 것 같다면서 공부와 촬영을 병행하는데 쉽지 않은 데 짬짬이 공부도 열심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진지희 양은 특히 틴즈 아이 섹션의 영화 '우리엄마는 돌리 파튼'을 추천하고 싶다며 입양 사실을 알고 엄마를 찾아 나서는 슬픈 영화인데 영롱하고 밝은 엄마와의 사랑이야기라고 소개했습니다.
김종현 집행위원장은 이번에 상영하는 영화는 아이들을 위한 '키즈아이'와 10대를 위한 '틴즈아이' 그리고 성장 영화인 '스트롱 아이' 등이 있다고 소개하고 연 15만 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한국에서 4번 째 규모의 국제 영화제이며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 동안 CGV성신여대입구,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 아리랑시네&미디어센터 등에서 상영된다고 말했습니다.
김종현 집행위원장은 14년 전 교사로 있을 당시 학교폭력과 '왕따' 문제가 심각한 시기였다며 이 문제를 기성인들이 함께 고민을 했으면 하는 생각에서 청소년 영화와 성장영화 등 띠를 만들어 문화제를 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배우 진지희 양은 '왕따' 문제와 관련해 연예인이어서 '화장을 할 거다' 등 선입견이 있어 사실 학교폭력도 걱정이 되었지만 친구들이 다가와 주어서 걱정이 없어졌다고 말했습니다.
김종현 집행위원장은 이 영화제에 홍보대사를 맡았던 아역배우들이 스타로 성장해 활발히 활동해 흐뭇하다며 지난 홍보대사로 김옥빈, 신세경, 김범, 김새론 등이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특히 이번 홍보대사인 진지희 양도 열정적이어서 기대가 된다며 큰 스타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진지희 양의 유행어 '빵꾸똥구'로 YTN 뉴스에서 앵커가 웃음을 참지 못해 방송사고가 난 적이 있다고 앵커가 설명하자 진지희 양은 자신도 방송을 보고 죄송했지만 재미있게 웃었다고 말했습니다.
성장하면서 인기에 대한 부담이 없느냐는 앵커질문에는 물론 부담이 있지만 인기는 얻으면 좋고 노력하다보면 박수를 치는 게 인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종현 집행위원장은 성장 영화가 전 세계 300여 편이 상영되고 있다며 성장영화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성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고 질풍노도의 아픔을 치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개막작은 2012 베를린 국제 최우수 신인 단편상을 수상한 브두윈 쿨의 '카우보이'라고 소개하고 외로운 환경 속에서 꿋꿋하게 자라난 소녀가 우연히 만난 까마귀와의 감정교류를 통해 아버지와의 관계를 회복하게 된다는 내용의 영화라고 설명했습니다.
배우 진지희 양은 어떤 배우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공손하고 예의 바르고 연기를 똑 부러지게 하는 배우가 되고 싶고 또 헐리웃에도 진출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헐리웃에 진출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 지금은 영어 등 외국어를 공부하고 있다고 똑 부러지게 말했습니다.
배우로서 연기해보고 싶은 배역은 남자에게 사랑을 받는 로맨스 같은 것을 해보고 싶다고 솔직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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