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연봉 1위 이대호 25억...양현종 23억

KBO 연봉 1위 이대호 25억...양현종 23억

2018.02.14. 오후 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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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이대호가 KBO리그 최고액 연봉 선수 자리를 지켰습니다.

이대호는 지난해 롯데로 복귀하며 계약금 50억 원을 포함해 4년간 150억 원에 사인해 지난해에 이어 연봉 25억 원으로 최고 연봉자가 됐습니다.

지난 시즌 종료 뒤 23억 원에 팀과 계약한 KIA 타이거즈 투수 양현종이 23억 원으로 이대호에 이어 전체 연봉 2위, 투수 부문 1위에 올랐습니다.

KBO 발표에 따르면 프로야구 선수의 2018년 평균 연봉은 지난해보다 7.44% 오른 1억5천26만 원이었습니다.

KBO리그 억대 연봉 선수는 164명, 2억5천만 원 이상은 79명으로 조사된 반면, 코칭스태프의 평균 연봉은 9천470만 원으로 1억 원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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