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파운더스컵 3R 선두 도약...1년 만에 우승 도전

박인비, 파운더스컵 3R 선두 도약...1년 만에 우승 도전

2018.03.18. 오전 10:0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골프여제' 박인비 선수가 LPGA 투어 파운더스컵 대회에서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박인비는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 이글 1개를 묶어 아홉 타를 줄였습니다.

중간합계 14언더파가 된 박인비는 2위와 한 타 차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LPGA 투어 통산 18승의 박인비는 지난해 2월 HSBC 챔피언십 이후 1년여 만에 우승에 바라볼 수 있게 됐습니다.

박인비와 함께 라운드한 최운정이 11언더파 공동 4위, 박희영은 9언더파 공동 9위에 올랐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