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윤성빈, 코카콜라 체육대상 공동 최우수선수상 수상

이승훈·윤성빈, 코카콜라 체육대상 공동 최우수선수상 수상

2018.03.21. 오후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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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황제 이승훈과 스켈레톤 황제 윤성빈이 제23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최우수선수상을 공동 수상했습니다.

우수선수상은 평창 쇼트트랙 2관왕 최민정과 설상 종목 첫 메달을 따낸 이상호가 받았고, 장애인 부문 우수선수상은 패럴림픽 첫 금메달을 획득한 노르딕스키의 신의현이 차지했습니다.

또, 우수 단체상은 은메달을 획득한 봅슬레이 남자대표팀과 컬링 여자대표팀이 받았습니다.

이와 함께,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와 세기의 대결을 펼친 빙속 여제 이상화는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코카콜라 체육대상은 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부터 약 90여 년 동안 올림픽 파트너사로 활동해 온 코카콜라가 1995년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을 위해 제정한 상입니다.

이승현 [hy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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