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공 미녀' 샤라포바-오스타펜코, 8강 맞대결 성사

'닥공 미녀' 샤라포바-오스타펜코, 8강 맞대결 성사

2018.05.18. 오후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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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격적인 스타일에 미모도 겸비해 많은 팬을 보유한 두 선수죠.

테니스 미녀 스타 샤라포바와 오스타펜코의 첫 맞대결이 성사됐습니다.

해외스포츠, 서봉국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기자]
샤라포바가 강력한 포핸드로 상대를 밀어붙입니다.

시종일관 공격의 주도권을 놓지 않은 샤라포바는 이탈리아 인터내셔널 대회 8강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프랑스오픈 챔피언 오스타펜코도 날카로운 백핸드 공격을 잇달아 성공합니다.

쉽지 않은 적수 콘타를 제친 오스타펜코는 4강 티켓을 놓고 처음으로 샤라포바와 맞붙습니다.

2년 가까이 준우승만 5번에 그쳤던 전인지가 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모처럼 우승 기회를 잡았습니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 6언더파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지은희가 3언더파 공동 17위, 유소연과 김효주는 공동 29위에 그쳤습니다.

3회 원아웃 2루, 잡아당긴 타구가 중전 적시타로 연결됩니다.

추신수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2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텍사스는 8회 4점을 내주며 2대 4로 역전패했습니다.

토론토 오승환은 오클랜드전에서 홈런 한 개 포함 ⅔이닝 3실점으로 무너졌습니다.

YTN 서봉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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