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넥센 연승 11경기에서 저지

두산, 넥센 연승 11경기에서 저지

2018.08.16. 오후 11:4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프로야구 선두 두산이 넥센의 연승을 11경기에서 가로막았습니다.

두산은 선발 이영하가 6회 원아웃까지 2실점으로 호투하고, 김재환과 허경민이 나란히 2타점씩을 올려 8대 2로 승리하고 2위 SK와의 승차를 다시 10경기로 벌렸습니다.

롯데는 석 점 홈런을 포함해 3안타를 때려낸 손아섭을 앞세워 양현종을 선발로 내세운 KIA를 8대 6으로 물리치고 3연승을 달리며 7위로 올라섰습니다.

선발 아델만이 7이닝 2실점으로 잘 던진 삼성은 한화를 5대 2로 눌렀고, LG는 유강남의 연타석 홈런과 김현수의 4안타 2타점 활약을 묶어 SK를 14대 3으로 물리쳤습니다.

로하스가 시즌 33호 홈런을 날린 kt는 NC에 5대 3으로 승리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