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봉 감독 이끄는 일본 배드민턴 금메달

박주봉 감독 이끄는 일본 배드민턴 금메달

2018.08.22. 오후 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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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봉 감독이 이끄는 일본 배드민턴 대표팀이 여자 단체전에서 48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일본 여자 대표팀은 결승에서 아시안게임 6회 연속 우승을 기록한 중국을 3대 1로 제압하고, 1970년 방콕 대회 이후 48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앞서 일본 남자 배드민턴도 단체전에서 48년 만에 동메달을 수확했습니다.

일본 배드민턴 대표팀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참패한 뒤 '셔틀콕의 황제'로 불리던 박주봉 감독을 영입해 대대적인 체질 개선 작업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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