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단일팀, 카누 용선 500m 우승...사상 첫 金

남북 단일팀, 카누 용선 500m 우승...사상 첫 金

2018.08.26. 오후 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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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누 용선 남북 단일팀이 국제 종합 스포츠대회 사상 최초로 금메달의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카누 여자 남북 단일팀은 오늘(26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에서 열린 카누 용선 500m 결선에서 2분 24초 788로 우승했습니다.

이로써 남북 단일팀은 국제 종합 스포츠대회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시상식에서 아리랑이 울려 퍼진 것도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서 어제(25일)도 카누 여자 단일팀은 200m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국제 종합 스포츠대회 사상 최초의 메달 획득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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