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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사' 최지만, 끝내기 역전 투런포
Posted : 2018-09-11 15:19
앵커

탬파베이의 중심타자로 자리를 잡은 최지만이 끝내기 투런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이경재 기자입니다.

기자

9회 말 투아웃 주자 1루, 4대 5로 패색이 짙던 상황에서 최지만의 방망이가 빠른 공에 정확하게 반응했습니다.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할 정도로 공은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어갔습니다.

천천히 다이아몬드를 돈 최지만은 홈 베이스를 앞두고 자신감 넘치는 세리머니를 하고, 기다리고 있던 동료에게 뛰어들었습니다.

시즌 8호이자 첫 끝내기 홈런.

탬파베이는 이 한 방으로 홈 경기 12연승의 새 기록을 썼습니다.

지난 7월 탬파베이로 이적한 최지만은 최근 만루홈런에 이어 끝내기 홈런으로 다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주전으로 입지를 굳혔습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오승환의 콜로라도와 류현진의 LA다저스는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콜로라도는 데이비드 달의 만루 홈런 등을 앞세워 애리조나를 13대 2로 완파했습니다.

다저스는 선발 알렉스 우드가 무너지며 신시내티에 패해 선두 콜로라도와 승차가 한 경기 반으로 벌어졌습니다.

다저스의 류현진은 막중한 책임을 안고 신시내티와의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시즌 5승에 도전합니다.

키건 브래들리의 6번 홀 버디 퍼트입니다.

10초나 멈춰 있던 공이 홀에 떨어집니다.

최종합계 20언더파로 저스틴 로즈와 펼친 연장 첫 번째 홀.

로즈의 짧은 파퍼트가 벗어나면서 브래들리가 6년 만의 우승으로 통산 4승째를 올렸습니다.

로즈는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오른 것에 위안을 삼았고, 황제 타이거 우즈는 17언더파 공동 6위를 차지해 5년 만에 30명만 나가는 투어챔피언십 출전권을 얻었습니다.

YTN 이경재[lkja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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