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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강호' 칠레와 무승부...축구 열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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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9-12 02:32
앵커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대표팀이 남미 강호 칠레와 평가전에서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경기가 열린 수원월드컵경기장엔 4만여 석이 가득 들어차 뜨거운 축구 열기를 반영했습니다.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벤투 감독은 예상대로 황의조를 원톱으로 세우고 2선에 손흥민을 배치했습니다.

피파랭킹 12위, 남미의 강호 칠레는 강했습니다.

속도와 조직력이 좋았던 코스타리카전과는 다르게 대표팀은 칠레의 강한 압박에 고전했습니다.

아시안게임 우승을 합작한 손흥민-황의조 조합도 칠레의 골문을 뚫진 못했습니다.

전반을 0대 0으로 마친 대표팀은 후반 초반 황의조 대신 지동원이 나서 득점을 노렸습니다.

하지만 칠레에 득점에 가까운 결정적인 기회를 허용하며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경기 종료 직전에는 우리 수비진의 실수로 실점과 다름없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결국, 0대 0 무승부로 경기가 끝나면서 벤투 감독은 데뷔전 2경기를 1승 1무로 마무리했습니다.

[파울루 벤투 / 축구대표팀 감독 : 두 팀을 상대했는데 항상 팀에는 발전할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만족하지 않습니다. 한 달 뒤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요소가 있을 겁니다.]

경기가 열린 수원월드컵경기장엔 4만 명이 넘는 만원 관중이 입장해 축구 열기를 뿜어냈습니다.

지난 코스타리카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매진으로 2006년 이후 12년 만의 A매치 연속 매진입니다.

[손흥민 / 축구대표팀 주장 : 앞으로 10월 11월 아시안컵까지 시간이 많지 않은데 선수들이 발전되게 한다면 충분히 아시안컵 가서도 좋은 결과 낼 수 있을 거로 생각합니다.]

뜨거운 축구 열기로 새 출발을 알린 대표팀은 다음 달 우루과이, 파나마와 평가전을 이어갑니다.

YTN 이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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