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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고 또 뛴 손흥민...이제부턴 토트넘 주전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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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9-12 18:59
앵커

축구대표팀 손흥민 선수가 이른바 혹사 논란을 뒤로하고 소속팀으로 돌아갔습니다.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이어 벤투 감독의 A매치 2연전에 모두 출전해 제 몫을 해줬는데요.

이제부턴 소속팀에서 주전 경쟁에 나서야 합니다.

김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6월 러시아월드컵을 시작으로 손흥민은 말 그대로 쉼 없이 달렸습니다.

대표팀과 소속팀을 오간 이동 거리만 7만 km, 지구 두 바퀴를 돈 셈입니다.

경기 수로 따지면 5월 말 온두라스전 이후 칠레전까지 110일 동안 20경기를 뛰었습니다.

평균 5일에 한 번씩 경기를 한 것입니다.

특히, 비행기를 이용한 장거리 이동이 잦은 경우 피로도가 가중돼 부상 위험성도 존재합니다.

언론과 팬이 제기하는 혹사 논란이 당연해 보이지만, 손흥민은 손사래를 칩니다.

[손흥민 / 축구대표팀 주장 : 말이 혹사지 많이 뛰었다고 생각 안 하고 저한테는 이 한 달이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

모든 대표팀 일정을 마치고 영국으로 돌아간 손흥민은 다시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해야 합니다.

당장 오는 15일 리버풀과 홈 경기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5경기가 손흥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문제는 손흥민이 없는 사이 이적생 모우라가 손흥민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웠다는 점입니다.

측면 공격수인 모우라는 8월 한 달 동안 3골을 기록하며 EPL 이달의 선수를 수상했습니다.

[손흥민 / 축구대표팀 주장 : 일단 소속팀한테는 너무나 미안한 마음이 크기 때문에 얼른 소속팀 돌아가서 선수들도 보고 감독님도 뵙고 금메달도 자랑하고 싶습니다.]

병역 문제를 해결하며 탄탄대로를 예약한 손흥민은 진정한 월드 스타로 향하는 출발선에 섰습니다.

YTN 김재형[jhkim03@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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