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감독, 김학범 U-23팀 감독과 협조 다짐

벤투 감독, 김학범 U-23팀 감독과 협조 다짐

2018.09.20. 오후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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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파울루 벤투 감독이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준비하는 김학범 감독과 손을 맞잡고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벤투 감독은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김학범 올림픽팀 감독 등과 처음 만나, 앞으로 예상되는 국가대표 차출을 비롯한 여러 현안에 대한 협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아시안게임 대표 선수 가운데 손흥민 등 8명이 최근 국가대표팀에 승선했고, 이승우 등 6명이 성인 대표팀과 올림픽 대표팀에 걸쳐 있어 두 감독의 협의는 필수적입니다.

두 감독의 얘기 들어보시겠습니다.

[파울루 벤투 / 대표팀 감독 : 오늘 만남은 공통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협력하는 차원에서 서로를 잘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김학범 / 올림픽팀 감독 : 모든 것을 협조하겠다, 연령별 대표팀 발전을 할 수 있는 방향이면 자기 것을 열어주겠다, 이런 것은 굉장히 고무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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