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유치원 때 별명 아로미…콤플렉스 극복"

배우 강예원이 자신의 별명인 '아로미'에 대한 비화를 밝혔다.

강예원은 최근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와 진행한 화보 촬영 겸 인터뷰에서 "'진짜 사나이'에서 얻은 아로미라는 별명은 유치원 때부터 들었다"고 털어놨다.

강예원은 "그게 콤플렉스여서 웬만하면 안경 쓴 모습을 안 보여줬는데 이번 방송을 계기로 콤플렉스를 극복했다"고 말했다.

그는 MBC '진짜 사나이-여군 특집'에 출연한 소감에 대해 "갔다 와서 근 한 달 동안 감기몸살을 앓았다"며 "처음 만나는 사람들에게 민폐 끼치는 게 너무 싫었는데 몸이 마음처럼 따라주지 않아서 힘들었다"고 전했다.

강예원은 이번 화보 촬영 스튜디오에 본인이 키우는 강아지 짱아를 데려와 예고에 없던 동반 촬영에 나서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강예원의 털털한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와 인터뷰는 오는 5일 발행되는 '그라치아'에서 만나볼 수 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제공 = 그라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