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측 "욕설 한적 없어"…불화설 일축

이태임 측 "욕설 한적 없어"…불화설 일축

2015.03.03. 오후 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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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측 "욕설 한적 없어"…불화설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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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임이 자신이 출연한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SBS 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제작진과 연이어 불화설에 휩싸였다.

이태임의 소속사 관계자는 오늘(3일) YTN PLUS와 통화에서 "이태임이 피로 누적으로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서 스케줄을 조정한 것일 뿐"이라며 "욕설을 하지도 않았고 제작진과 어떤 불화도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날 한 매체는 이태임이 '띠과외' 촬영 중 출연진과 제작진에게 심한 욕설을 퍼부었다고 보도했다. '내반반' 제작진과 의견 조율 중 말다툼을 했다는 불화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태임은 연이은 불화설을 일축하며 오늘 새벽 '내반반' 촬영장에 복귀했다. 지난달 27일 미뤘던 촬영 일정을 정상적으로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능프로그램 '띠과외'에서는 출연 한 달 만에 공식 하차했다. MBC 관계자는 YTN PLUS와 통화에서 "이태임의 컨디션이 좋지 못했던 것으로 안다. 불화설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다"고 전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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