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 할리우드 진출작 '제 7기사단' 9월 10일 개봉

배우 안성기의 할리우드 첫 진출작 '제 7기사단'이 9월 10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영화 '제 7기사단(감독 키리야 카즈야키)'은 타락한 왕국의 절대 권력에 맞서 비운의 시대를 바꾸려는 기사단의 전투를 그린다.

할리우드에서 최고의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 클라이브 오웬과 모건 프리먼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 안성기가 명망 있는 귀족 역을 맡아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정두홍 무술감독도 참여했다.

9월 10일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제 7기사단' 메인포스터에는 긴장감이 감도는 클라이브 오웬과 모건 프리먼의 모습이 담겼다.

굳건한 표정 속에서 엿보이는 결연한 의지와 함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기사들이 온다"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메가박스㈜플러스엠,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