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보컬도 잘하고파" 청하, 골든루키의 당찬 각오(종합)

[Y현장]"보컬도 잘하고파" 청하, 골든루키의 당찬 각오(종합)

2018.01.17. 오후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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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보컬도 잘하고파" 청하, 골든루키의 당찬 각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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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청하가 퍼포먼스와 보컬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가수 청하가 17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명동 신세계 메사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오프셋(Offse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첫 공개했다.

블랙아이드필승이 프로듀싱한 타이틀곡 '롤러코스터'는 90년대 특유의 감성이 느껴지는 바이브와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투스텝 리듬을 조화롭게 재단한 곡이다.

이날 베일을 벗은 '롤러코스터' 무대를 통해 청하는 특유의 화려하고 강렬한 안무를 선보였다. 타이틀곡 안무 역시 청하가 직접 참여,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청하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1 출연 때부터 안무와 관련해 탁월한 재능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경연곡 안무를 직접 짜는 등 실력을 보여줬다.

이에 청하는 "사실 보컬적인 부분도 보여드리기 위해 '와이 돈츄 노(Why dont' you know)' 때도 보컬 위주로 하고, 인트로로 춤을 보여드렸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이번에도 인트로 곡 '오프셋(Offset)'을 1번 트랙에 배치, 앨범의 주제를 표현함과 동시에 청하의 강렬한 퍼포먼스로 먼저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솔로 여가수로서 안무와 보컬 모두 놓치고 싶지 않다는 소망을 전했다. 그는 "앞으로 보컬적인 부분을 더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 댄스 가수로 활동할 예정인 만큼 춤도 계속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청하는 배움을 계속 강조했다. "선배님들의 무대는 매번 다 챙겨본다"며 "2017년에는 배움의 시간이 많았따. 앨범도 처음 혼자 준비해보고, MC도 처음 해보고 모든 게 새로웠다"고 전했다.

2018년에는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청하는 "올해는 무대로 더 많이 인사드리고 싶다. 수줍음이 많긴 하지만 예능도 더 많이 하고 싶고, 설레는 한해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청하는 오늘(17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오프셋(Offset)'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무대 아래서의 자연스러운 일상(off)과 무대 위 화려한 모습(set) 등을 여러 콘텐츠를 통해 다채롭게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롤러코스터' 히트곡 제조기 블랙아이드필승이 프로듀싱한 곡으로, 90년대 특유의 감성이 느껴지는 바이브와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투스텝 리듬을 조화롭게 재단한 곡이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 = YTN Star 김태욱 기자 (twk557@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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