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美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7위…K팝 유일

세븐틴, 美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7위…K팝 유일

2018.07.19. 오후 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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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美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7위…K팝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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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의 기세가 무섭다.

세븐틴은 지난 16일 미니 5집 'YOU MAKE MY DAY(유 메이크 마이 데이)'를 발매하며 국내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를 기록한 가운데 해외에서도 연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세븐틴의 신보는 19일 미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7위를 기록해 폭발적인 인기를 드러냈다. 또 한국 아티스트로서는 유일하게 10위권 내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해외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순위에 랭크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여기에 핀란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3개국에서 '톱 앨범' 차트 1위에 등극했으며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등에서는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세븐틴은 미국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서 2위에 등극했다. 빌보드는 세븐틴의 이번 신보 타이틀곡 '어쩌나'의 뮤직비디오 설명을 비롯, 컴백을 집중 조명하는 기사를 제공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세븐틴은 지난 18일 미국, 영국, 캐나다, 덴마크, 일본 등 총 20개국에서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신보는 세븐틴의 더욱 세련되고 업그레이드된 청량미를 담아냄과 동시에 멤버들이 직접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드러냈다.

세븐틴은 타이틀곡 '어쩌나'로 활발한 음악 방송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19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가진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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