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시즌스 측 "지코 홀로서기? 결정 無…다각도 논의 중"

세븐시즌스 측 "지코 홀로서기? 결정 無…다각도 논의 중"

2018.09.18. 오전 11:2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세븐시즌스 측 "지코 홀로서기? 결정 無…다각도 논의 중"
AD
그룹 '블락비'의 소속사 측이 지코의 팀 탈퇴설을 부인했다.

18일 소속사 세븐시즌스 측은 "지코 홀로서기 보도 관련, 현재 결정된 바 없으며 재계약을 포함해 다각도로 논의 중"이라며 "추후 상황이 정리되는대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한 매체는 "지코의 전속계약이 오는 11월 만료되며, 지코는 블락비 활동은 더 이상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측근들에 밝힌 뒤 홀로서기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으나 해프닝으로 끝났다.

한편 지코는 블락비 리더로서 팀 활동은 물론 솔로 활동과 여러 뮤지션들과의 협업을 통해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을 보여줬다. 다음 달까지 유럽 각지에서 '지코 킹 오브 더 정글 투어'를 연다.

북한 평양에서 열리는 3차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에도 이름을 올려 이날 서울공항을 통해 방북했다. 앞서 지코는 "큰 자리에 초대해주신 만큼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오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세븐시즌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