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엠버, 21일 신곡 '화이트 노이즈·로스트 앳 시' 발표

f(x) 엠버, 21일 신곡 '화이트 노이즈·로스트 앳 시' 발표

2018.09.19. 오전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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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 엠버, 21일 신곡 '화이트 노이즈·로스트 앳 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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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f(x) 엠버의 새로운 자작곡이 깜짝 공개된다.

엠버는 오는 21일 새벽 0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샤미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WHITE NOISE + LOST AT SEA'(화이트 노이즈 + 로스트 앳 시)를 발표한다.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 곡 'White Noise'와 'Lost At Sea' 등 엠버가 직접 작사, 작곡한 신곡 2곡이 수록돼 있다. 2곡 모두 영어 가사로 이루어진 만큼, 글로벌 음악 팬들의 더욱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이번 타이틀 곡 'White Noise'는 몽환적인 사운드와 부드러운 멜로디가 어우러진 일렉트로닉 팝 곡으로, 가사에는 진정한 ‘집’의 의미를 찾는 내용을 담았다. 힘든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위로하는 희망적인 분위기의 곡인 만큼, 엠버의 힐링 감성을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수록곡 'Lost At Sea'는 현란한 플럭 신스 사운드의 드랍이 중독성 있는 딥 하우스 기반의 팝 곡으로, 연애 중 느끼는 연인에 대한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감정을 '바다에서 길을 잃어버린 듯하다(Baby, we’re so lost at sea)'고 표현한 포인트 가사가 매력적이다.

f(x) 엠버, 21일 신곡 '화이트 노이즈·로스트 앳 시' 발표

엠버는 f(x) 활동은 물론, 2015년 첫 미니앨범 'Beautiful'(뷰티풀)을 통해 솔로 가수로서 새로운 면모를 입증했다. 또 'GOODBYE SUMMER'(굿바이 서머), 'SUMMER LOVE'(서머러브), 'Borders'(보더스), 'On My Own'(온 마이 온), 'Need To Feel Needed'(니드 투 필 니디드) 등 다수의 자작곡을 발표해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아왔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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