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절차' 유키스 동호, '꼬마 신랑'→3년 만에 끝난 결혼 생활

'이혼 절차' 유키스 동호, '꼬마 신랑'→3년 만에 끝난 결혼 생활

2018.09.20. 오후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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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절차' 유키스 동호, '꼬마 신랑'→3년 만에 끝난 결혼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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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가 '꼬마 신랑'에서 이혼이라는 과정까지 아쉬운 행보를 남겼다.

동호는 최근 법원에 이혼 서류 제출과 함께 아내와 결별을 준비 중이다. 동호의 갑작스런 이혼 소식에 팬들의 안타까움이 흘러나오고 있다. 잠시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동호가 결혼 3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되면서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1994년생인 동호는 2008년 유키스로 가요계에 데뷔해 '만만하니', '네버랜드' 등의 히트곡들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귀여운 눈웃음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던 동호는 가수 활동 이외에도 예능과 드라마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동호는 2013년 돌연 유키스에서 탈퇴하며 개인 활동을 예고했다. 이후 'Rushin Justin'이란 예명으로 DJ로 데뷔했다. 동호는 최근까지 국내외를 넘나들며 DJ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호는 2015년 11월 현재의 아내와 화촉을 올렸는데, 당시 아이돌 최연소 결혼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며 화제가 됐다. 이듬해엔 득남에 성공하며 화목한 가정을 꾸리는 듯 했다.

이어 동호는 지난해 KBS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특별 출연하며 아들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 자신의 SNS를 통해 가족과의 단란한 생활을 공개했던 터라 두 사람의 결별에 시선이 쏠린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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