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에레라-존스, 부상으로 레스터전 결장

맨유 에레라-존스, 부상으로 레스터전 결장

2015.11.28. 오전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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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안드레 에레라, 필 존스가 부상으로 레스터 시티전에 빠진다.



맨유는 2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햄스트링 부상 중인 에레라, 발목을 다친 존스가 레스터와의 리그 14라운드에 결장한다”고 밝혔다.



에레라와 존스는 지난 21일 왓포드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이어 26일 PSV 에인트호번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에서도 제외됐다.



루이스 판 할 감독은 레스터전을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둘의 부상 정도에 대해 “부상은 예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함부로 말할 수 없다. 아마 2주 내에 복귀할 것으로 기대하나 정해진 건 없다. 수 주가 걸릴 수 있다”고 말을 아꼈다.



이어 PSV전 이후 새로운 부상자가 나왔느냐는 질문에 “대답하기 이르다. 매우 거친 경기였다”고 덧붙였다.



현재 맨유는 루크 쇼와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장기 부상으로 이탈해 있다. 캐릭의 회복 소식은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다. 웨인 루니, 앤서니 마샬, 마루앙 펠라이니 등은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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