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 라인업] '4강 주인공은 나야!' 수원-전북, 2차전 선발명단 발표

[ACL 라인업] '4강 주인공은 나야!' 수원-전북, 2차전 선발명단 발표

2018.09.19. 오후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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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수원월드컵경기장] 오승종 기자= 수원 삼성과 전북 현대가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다. ACL 4강 진출을 노리는 두 팀이 경기 개시를 앞두고 선발명단을 발표했다.

수원과 전북은 19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2차전을 치른다. 전북의 홈에서 열렸던 1차전에서는 수원이 3-0 대승을 거뒀다.

홈팀 수원은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데얀, 임상협, 한의권이 스리톱으로 나섰고 사리치, 이종성, 박종우가 중원을 구성했다. 이기제, 조성진, 곽광선, 최성근이 수비벽을 세웠고 신화용이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서 전북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아드리아노가 최전방에 섰고 이승기, 로페즈, 한교원이 뒤에서 공격을 지원했다. 손준호와 홍정호가 3선에 배치됐고 최철순, 최보경, 김민재, 이용이 포백을 이뤘다. 골키퍼 장갑은 송범근이 꼈다.

두 팀 모두 ACL 4강 진출을 염원하고 있다.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수원은 7년 만에 ACL 4강에 진출할 기회를 얻었다. 리그에서 1강 체재를 굳힌 전북은 여전히 ACL 제패에 강한 의욕을 갖고 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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