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선, 애도 그림 "기적 일어나길 빌며"

이화선, 애도 그림 "기적 일어나길 빌며"

2014.04.24. 오전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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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배우 이화선이 세월호 침몰사고를 애도하는 그림을 공개했다.

이화선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침에 눈 뜨자마자 이 사건을 그려야겠다는 강렬한 생각이 들었다. 이 시간까지.. 간절함으로.. 숨죽이며.. 때론 울먹이며.. 기적이 일어나길 빌며.. 또 추모하는 마음으로.. 그리는 동안 내내 기도드렸습니다. 어느덧 일주일이 지나버린 슬픈 밤에..”라는 글과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화선이 세월호 침몰사고를 애도하며 그린 그림이 담겨 있다. 그림은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노란리본을 세월호에 가득 그린 것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애절한 마음이 담겨 있다”, “우리도 무사귀환을 바란다”, “그림 보니 더 가슴이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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