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 폭식 습관 고백 "소맥 60잔에다가..."

더원, 폭식 습관 고백 "소맥 60잔에다가..."

2014.10.22. 오전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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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가수 더원이 자신의 흑역사를 폭로했다.



더원은 최근 진행된 KBS2 '비타민' 녹화에 참여해 잘못된 식습관으로 하루 만에 몸무게가 4kg 이상 늘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더원은 "하루 동안 무려 소맥 60잔을 먹고, 짜장면 4그릇, 칼국수 3그릇을 먹고 잤더니 다음날 4.3kg이 쪄 있었다!”며 반주로 인한 잘못된 식습관이 부른 에피소드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경악케 했다.



이날 출연한 동국대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오상우 교수는 "술이 식욕을 자극하고, 지방분해를 방해해 살이 쉽게 찔 수 있다. 반주는 대사증후군을 부르는 아주 위험한 것"이라며 더원의 잘못된 식습관 위험성에대해 지적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바쁜 현대인들의 잘못된 식습관 때문에 발병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대사증후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2일 오후 8시 55분 방송.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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