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계자' 트로트판 '슈퍼스타K'…TOP6 누가 될까(TV종합)

'후계자' 트로트판 '슈퍼스타K'…TOP6 누가 될까(TV종합)

2015.07.10. 오후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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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손효정 기자] 트로트 선발 오디션 '후계자' 그 무대에 서는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가.



16일 KBS2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후계자'에서는 찾아가는 트로트 오디션 현장이 공개 됐다.



트로트는 세월이 지나도 기억되는, 누구나 공감하며 부를 수 있는 노래라는 것이 매력. 대표적인 예로 '목포의 눈물'이 언급 됐고, 장윤정은 "다시 불러줄 수 있는 친구들 만났으면 좋겠다"면서 후계자를 본격적으로 찾아 나섰다.



'후계자'는 지난 3월 대국민 오디션 공모를 했다. 3월 접수를 받고, 4월 1차 오디션을 한 후, 2차 오디션은 MC들이 직접 찾아나섰다.



장윤정 도경완 부부, 김종민과 옴므, 리지와 강남은 팀을 나눠 후계자를 찾아 나섰다. 수지와 이유비를 닮은 여고생, 공군계의 리지, 흥 많은 여대생 등을 찾았다. 미모의 젊은 후계자들도 대거 발견 됐다. 헬스클럽에서 찾은 류원정 씨, 김종민도 떨리게한 민가빈 씨 등이 그 예다.



이어 5월 24일 '후계자' 최종 예심이 열렸다. 심사위원들은 냉철하게 차가자들의 실력을 평가했다.



외모도 목소리도 어린 김수진 씨는 할머니를 생각하며 노래를 열창해, 지켜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게 했다. 또한 북한에서 온 한채원 씨 또한 엄마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려 참가자들의 눈물을 흘리게 했다. 또한 록밴드 학동역 9번 출구의 보컬 유초롱과 뮤지컬 배우도 출연했다.



13명의 도전자 중 본선 무대에 올라가게 되는 사람은 단 6명. 그 행운의 주인공들의 가슴 뛰는 무대는 다음주 공개된다.



'후계자'는 한민족의 한과 정서를 담은 트로트의 부활을 목표로 진행하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장윤정, 도경완이 진행을 맡았고, 최불암, 남진, 주현미, 김종민, 옴므, 리지, 강남 등이 출연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2 '후계자'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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