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유인영, 폭주 연정훈에 눈물호소 “우리 자수해”

‘가면’ 유인영, 폭주 연정훈에 눈물호소 “우리 자수해”

2015.07.29. 오후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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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유인영, 폭주 연정훈에 눈물호소 “우리 자수해”



[TV리포트=하수나 기자] ‘가면’에선 유인영이 폭주하는 연정훈에게 눈물로 호소했다.



29일 방송된 SBS ‘가면’에선 미연(유인영)이 석훈(연정훈)에게 자수를 호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과 석훈의 악행에 힘들어하던 미연은 “석훈씨 우리 자수해”라고 말했다. 그녀는 “나 민우한테 약속했어. 석훈씨 자수시키겠다고. 석훈씨가 자수하면 나도 할게”라고 말하며 함께 자수를 하자고 요구했다.



그러나 석훈은 “잘못한 게 없는데 뭘 자수해?”라고 시치미를 뗐고 미연은 “잘못한게 없어? 내가 말해줘?”라고 말하며 버럭했다.



석훈은 그녀가 취했다며 그녀의 부탁을 일축했다. 이에 미연은 “올케 말이 맞았어. 내가 석훈씨를 이렇게 만든거야. 내가 눈감고 귀막고 살면서 석훈씨 이렇게 만든거라구. 석훈씨 우리 계속 이렇게 살수 없어. 죗값 치루고 새롭게 시작하자.”고 눈물로 호소했다.



그러자 석훈은 “미연아. 우린 죗값 못 치러. 어떻게 치러?”라고 말하며 이미 돌이킬수 없는 곳까지 왔음을 언급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지숙이 자수를 결심하고 민우와 애틋한 하룻밤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가면’방송화면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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