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하거나 청순하거나"...블랙핑크 제니, 新 여신 탄생

"섹시하거나 청순하거나"...블랙핑크 제니, 新 여신 탄생

2017.12.19. 오전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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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의 제니가 바자 1월호의 커버를 장식했다.



19일 공개된 ‘바자’ 화보에서 블랙핑크 제니는 2018년 샤넬 뷰티의 새로운 뮤즈로 선정돼 샤넬의 S/S 메이크업 컬렉션을 그 누구보다 아름답게 소화해냈다.



제니는 샤넬 뷰티의 모델이 된 것에 대해 “데뷔 일 년 만에, 그간 상상만 했던 일이 이뤄져서 좋기도 하지만 얼떨떨하기도 하다. 지금까지의 시간에 대해서도 돌이켜보게 되는, 뭔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기분이랄까. 하지만 너무나 설레고 앞으로 할 작업까지 모든 것들이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내년 22살이 되는 제니는 평소에도 내추럴한 메이크업에 립에 포인트를 준 메이크업을 좋아한다고. “메이크업도 기분에 따라 다르게 하는 편인데, 오늘 한 이 아이 메이크업처럼 고양이처럼 눈꼬리를 살짝 빼는 캣츠아이 메이크업을 좋아한다. 립 컬러는 누디한 피치 컬러로 연하고 청순하게 표현하거나 아예 레드 컬러로 강렬하고 또렷하게 바르는 게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얘기하기도 했다. 제니는 2018년에도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라고.



제니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긴 화보는 1월호 ‘바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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