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기사’ 서지혜, 신세경 살해계획 세웠다... 반복된 악행[종합]

‘흑기사’ 서지혜, 신세경 살해계획 세웠다... 반복된 악행[종합]

2018.01.17. 오후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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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기사’ 서지혜, 신세경 살해계획 세웠다... 반복된 악행[종합]_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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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혜가 과거의 죄를 반복하고 있다.



17일 방송된 KBS2 ‘흑기사’에선 샤론(서지혜)과 해라(신세경)의 육탄전이 그려졌다.



샤론이 해라의 반지를 훔친 가운데 해라가 단번에 그녀를 의심했다. 때가 탄 반지를 세척해주려고 했다는 샤론의 말에 해라는 “다음부턴 그러실 필요 없어요. 그냥 주세요”라고 차갑게 말했다.



성의를 보였을 뿐이란 설명에 그녀는 “그럼 말을 하고 가져가야죠. 그 반지가 나한테 어떤 반진데. 사랑하는 사람한테 받은 반진데”라며 불쾌감을 표했다.



이에 샤론도 발끈했다. “거지같은 옷이나 입었던 주제에 이런 좋은 집에 들어와 사니까 눈에 뵈는 게 없지? 네 주제에 이런 공주대접이 어울리기나 해?”라며 해라에 막말을 퍼부은 것.



분노한 해라는 샤론의 뺨을 때렸고, 결국 서로의 머리채를 잡는 육탄전으로 번졌다. 수호의 등장에 샤론은 일방적으로 당한 척 연기도 했다.



그런 샤론을 일으킨 수호이나 그는 여전히 해라의 편이었다. 샤론이 경솔했다며 “호텔을 잡아드리죠. 다음부턴 거기서 지내주세요”라며 그녀를 밀어냈다. 샤론은 해라의 반지로 그녀를 해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샤론은 해라의 반지를 복제하는데 성공했다. 해라에게 돌려주려고 한 건 가짜 반지. 진짜 반지는 녹여서 은장도로 만들려 했다.



샤론이 과거의 업보를 반복하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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