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측 “육지담, 지난해 전속계약 해지 합의했다” [공식]

CJ E&M 측 “육지담, 지난해 전속계약 해지 합의했다” [공식]

2018.03.21. 오후 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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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육지담이 이슈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CJ E&M 측이 입장을 밝혔다.



21일 CJ E&M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육지담과는 지난해 가을 상호합의하에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이후 회사 차원에서 컨택한 바 없다”고 전했다.



이날 육지담은 자신의 SNS에 “2월 14일 미국에서 위협을 당할 뻔 했다. 미국에서 2월 16일쯤 한국으로 돌아왔다. 병원에서 몸을 숨긴 채 살아왔고 무서웠다”면서 “우리 가족에게까지 피해를 주는 대기업의 횡포와 CJ, YMC 소속사에게 제대로 된 사과와 해명 그리고 소속 가수들에게 진심을 담은 사과문을 요구한다”고 적었다.



앞서 육지담은 ‘강다니엘 빙의글’을 캡처해 “우리 이야기”라고 주장하며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래퍼 캐스퍼 역시 육지담과 강다니엘이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고 알려 논란을 가중시켰다. 결국 육지담은 SNS를 폐쇄했다.



논란 후 한 달 여 만에 육지담은 CJ와 워너원 소속사 YMC 엔터테인먼트를 향한 사과를 요구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사과하지 않으면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CJ E&M 관계자는 “(육지담이) 어떤 것에 대한 사과를 원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알렸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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