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측 "임신 3개월·결혼 맞아…위약금 물고 계약해지" [공식입장]

이태임 측 "임신 3개월·결혼 맞아…위약금 물고 계약해지" [공식입장]

2018.03.21. 오후 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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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임이 임신 3개월로 알려졌다.



21일 이태임의 소속사 측은 TV리포트에 "이태임이 오늘 소속사와 얘기를 했다. 위약금 물고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태임의 소속사 측은 "이태임은 임신 3개월이 맞다. 예비 신랑은 M&A하는 연상 사업가다. 이시형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또한 이태임의 체외 체류 가능성에 대해 "해외 거주는 알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태임은 지난 19일 은퇴를 선언했다. 이태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다.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라는 글을 게재한 것.



이태임의 은퇴 선언 이후 각종 의혹이 제기됐다. 이태임의 열애설, 임신설까지 불거나온 것. 해외 체류 가능성까지 흘러나왔다. 이태임 소속사 측은 "이태임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라고 밝힌 후 3일 만에 입을 뗐다.



이태임은 2008년 MBC 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로 데뷔했다. 이후 이태임은 드라마 '천추태후', '결혼해주세요', '품위있는 그녀', 영화 '황제를 위하여' 등에 출연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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