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류필립 할머니 “미나와 나이차 몰랐다” 깜짝

‘살림남’ 류필립 할머니 “미나와 나이차 몰랐다” 깜짝

2018.05.23. 오후 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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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필립의 할머니가 손주 부부의 나이차에 화들짝 놀랐다.



23일 KBS2 ‘살림남’에선 류필립의 어머니와 할머니가 필미 하우스를 찾았다.



한복을 입고 큰절을 올리는 미나를 보며 류필립의 할머니는 “곱고 영특해 보인다”라며 웃었다.



이에 류필립의 어머니는 “나이 차 많이 안나 보이지 않나?”라 물었다. 알고 보니 류필립의 할머니는 둘의 나이 차를 모르고 있는 상황.



17살이란 나이차에 할머니는 살짝 당황하면서도 “미나가 우리 필립을 잘 이끌어주길”이라고 덕담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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