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예쁜누나 김성령 “이상민에 밥 사주고 싶어”[종합]

‘라스’ 예쁜누나 김성령 “이상민에 밥 사주고 싶어”[종합]

2018.05.24. 오전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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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스’ 예쁜누나 김성령 “이상민에 밥 사주고 싶어”[종합]_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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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를 통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재연됐다. 주인공은 김성령과 이상민이다.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선 김성령 이상민 이정진 마이크로닷이 출연해 미식토크를 펼쳤다.



김성령은 동료 배우들이 인정하는 반전의 대식가다. 특히 절친 방은희로부터 “창피하니 그만 먹어” 소리를 들을 정도.



김성령은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거리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더덕을 먹기 위해 횡성에 간 적도 있다. 더덕이 코스 요리로 나오는데 정말 맛있다”라고 비화도 전했다.



단골집도 소개했다. 김성령의 단골집은 오골계 백숙 집이다. 그녀는 “약재를 넣어 검은 국물에 쌀밥 대신 약밥을 주는데 백숙 국물에 약밥을 말아 먹으면 그렇게 맛있다. 약밥을 김에다 싸먹어도 좋다”라고 그 맛을 소개했다.



이상민 역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식사자리에 대한 애정을 표하며 미식가를 넘어선 ‘탐식가’의 면모를 뽐냈다.



이날 이상민의 선언은 “절대 사업을 하지 않을 거다”라는 것이다. 이상민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삶이 좋다며 “사람들에게 상처를 많이 받았다. 그 상처는 치유가 안 되더라”며 마음 속 이야기를 전했다.



그런 이상민에 김성령은 “내가 밥을 사주고 싶다”라고 나서는 것으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존재감을 뽐냈다.



마이크로닷은 놀라운 대식본능을 뽐냈다. 마이크로닷은 ‘스테이크 많이 먹기 대회’ 1위 출신이다. 더욱 놀라운 건 그가 꺾은 사람이 골드버그 빅쇼 등 유명 레슬러라는 것.



마이크로닷은 “레슬러들이 많이 찾는 레스토랑이었다. 9인분의 스테이크를 먹었는데 2위인 골드버그보다 300g 더 먹었다고 하더라”라고 비화를 전했다. 나아가 그는 회와 고기는 쉼 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위대한 식성을 뽐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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