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의 집' 김지성 "행복했던 6개월, 발전하는 배우 되겠다" 종영 소감

'인형의 집' 김지성 "행복했던 6개월, 발전하는 배우 되겠다" 종영 소감

2018.07.19. 오후 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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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배우 김지성이 ‘인형의 집’ 종방연에 참석한 사진과 함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오는 20일 최종회 방송을 앞둔 KBS2 월화드라마 '인형의 집'(극본 김예나 이정대, 연출 김상휘)에서 홍세연(박하나 분)의 늦둥이 막내 동생으로 철부지 허당 캐릭터 홍강희 역을 맡은 김지성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지성은 소속사 엔컴퍼니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올해 1월부터 시작된 촬영이 벌써 끝났다는 것이 아직은 실감이 나지 않고 6개월이라는 시간이 너무 빨리 간 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부분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인형의 집’ 촬영을 마무리 지을 수 있었던 것은 현장에 계신 감독님 스태프분들 선배님들까지 모든 분들의 덕분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하며 행복했던 6개월이었습니다. 저를 믿고 사랑스러운 홍강희 역을 맡겨 주신 김상휘 나수지 PD님 감사합니다. 이번 경험을 계기로 더욱 발전하고 탄탄한 배우가 되겠습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종영 소감과 함께 김지성은 종방연에 참석해 함께 한 출연진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인형의 집’에서 함께 열연한 박하나, 왕빛나, 이한위, 한상진, 김기두, 배누리, 조미령과 함께 눈부시게 밝은 미소를 띠고 있는 수려한 모습이 담겼다.



김지성은 '인형의 집'에서 빼어난 외모와는 다르게 철부지 매력을 갖고 있는 홍강희를 연기했다. 한 층 성장한 연기를 선보인 김지성은 극의 재미를 더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 김지성은 차기작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엔컴퍼니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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