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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82년생 김지영' 출연…프로불편러들이 만든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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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9-12 20:54

배우 정유미가 때아닌 논란에 휩싸였다. 영화 '82년생 김지영'에 출연한다는 이유 만으로 그를 향한 불편한 시선들이 쏟아지고 있는 것이다. 프로 불편러들의 원색적인 비난, 이를 향한 갑론을박까지 이어지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tvN '로맨스가 필요해', KBS2 '연애의 발견', tvN '윤식당', '라이브' 등으로 사랑을 받은 배우 정유미의 차기작이 결정됐다. 영화판 '82년생 김지영'이다.



12일 (주)봄바람영화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정유미가 김지영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전했다. '82년생 김지영'은 어느날 갑자기 자신의 친정 엄마, 언니 등으로 빙의 된 증상을 보이는 지극히 평범한 30대 여성 김지영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정유미는 '82년생 김지영'에서 나와 내 주변 누구라도 대입시킬 수 있을 만큼 평범하지만, 결코 평범하다 치부할 수 없는 삶을 살아온 인물 김지영을 연기할 예정이다.




특히 '82년생 김지영'은 동명 원작 소설을 영화화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설 '82년생 김지영'이 2016년 발간돼 현재 100만부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셀러인 만큼 그에 대한 관심이 큰 것이다.



또한 '82년생 김지영'은 페미니즘 서적이라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그렇기에 영화를 향한 관심은 불필요한 비난까지 동반하고 있다. 이 때문에 영화에 출연하는 정유미까지 악플의 대상이 됐다.



하지만 '82년생 김지영'은 악플러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극단적인 페미니즘의 서적이 아니다. 성갈등을 조장하거나, 남성 혐오를 바라고 그려내는 이야기도 아니다. 이것이 '82년생 김지영'에 대한 가장 큰 오해다.



특히 '82년생 김지영'을 향한 논란은 책을 읽지 않은 이들로부터 시작된다. 그렇기에 문제에 대한 합리적인 지적 보다, 원색적인 비난이 쏟아지는 것이다. 영화에 출연한다는 이유로 정유미를 페미니스트로 몰고 가는 것 또한 오류라고 볼 수 있다.



불필요한 잣대까지 내세우며 거센 비난을 쏟아내고 있는 악플러들 덕에 '82년생 김지영'에 대한 논란이 여전히 뜨겁기만 하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 사진=정유미(TV리포트DB, 매니지먼트 숲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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