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바꾸며 불륜해방”... ‘아는 와이프’ 한지민, 지성에 직진시작[종합]

“미래 바꾸며 불륜해방”... ‘아는 와이프’ 한지민, 지성에 직진시작[종합]

2018.09.12. 오후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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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이 지성과 재회를 앞두고 있다. ‘직진행보’로 이뤄낸 결과다.



12일 방송된 tvN ‘아는 와이프’에선 우진(한지민)과 주혁(지성)의 재회직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바뀐 현재를 맞이한 주혁이 우진에 앞서 우진 모를 만났다. 과거 치매를 앓았던 우진 모이나 새 미래에선 당당한 세일즈우먼이 되어 있었다. 이에 주혁이 뭉클함을 느낀 것도 당연지사.



우진은 수소문 끝에 주은(박희본)을 만나 주혁에 대해 수소문했다. 이 자리에서 주은은 주혁이 결혼은커녕 연애도 하지 않고 있다며 “저는 결혼하면 안 되는 사람이래. 여자를 불행하게 만드는 사람이라나, 뭐라나”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에 우진은 “가만히 있으면 안 되겠다”라며 행동을 개시했다. 이를 직감한 주혁의 방해공작으로 지점이동이 반려되면 아예 지점장에게 접근하며 의지를 보였다.



이미 지점장은 우진에 매료된 바. 그러나 이 사실을 알 리 없는 주혁은 종후(장승조)와 일상을 이어갔다.



결국 노력 끝에 지점이동을 이뤄낸 우진의 모습이 ‘아는 와이프’ 13회의 엔딩.



두 번의 실패 끝에 주혁은 누구의 남편이 아닌 외로운 독신남의 길을 택하게 된 바. 우진의 등장이 주혁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아는 와이프’의 전개가 한층 흥미진진해졌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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