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카톡 공개, 남자친구 A씨 "경찰서 가겠다"…여전히 진흙탕 싸움

구하라 카톡 공개, 남자친구 A씨 "경찰서 가겠다"…여전히 진흙탕 싸움

2018.09.18. 오전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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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구하라와 남자친구 A씨의 카톡이 공개돼 화제다.



구하라는 지난 17일 디스패치를 통해 A씨와의 다툼으로 인해 멍이 들었다며 병원 진단서와 사진을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카톡 내용도 공개됐다.



카톡 내용에는, 구하라가 '어떻게 할까요?'라고 묻고 있다. 언론 보도를 막기 위함으로 보인다.



한 남성을 언급하며 "통화하고 자초지종을 이야기하라면서요? 와서 무릎 꿇게 하라면서요?"라고 말했다.



A씨는 "얘기요? 얘기하고 싶은 생각 없는데. 그 오빠분 만났을 텐데 밤 생활 방해해서 미안하다. 어떻게 할지 묻고 싶다. 답 없으면 그냥 경찰서 가겠다"라고 답했다.



A씨는 구하라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구하라는 정반대의 입장이다. 구하라는 18일 경찰 출석한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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