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오랑캐' 김지호, 한글날 10월9일 결혼…청첩장 공개

단독 '오랑캐' 김지호, 한글날 10월9일 결혼…청첩장 공개

2018.09.18. 오후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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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지호가 한글날 결혼식을 확정했다.



18일 TV리포트가 단독으로 입수한 청첩장에 따르면, 김지호는 오는 10월 9일 오후 1시 30분 KBS신관 예식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청첩장엔 지난 5월 개그맨 선·후배들과 진행한 웨딩화보도 담겨 있다. 예비신부의 아름다운 모습도 볼 수 있다.



김지호의 예비신부는 1살 연하의 일반인이다. 김지호는 지난 2016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자친구의 사진을 게재하고 열애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2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뽑힌 김지호는 KBS2 ‘개그콘서트’에서 ‘오랑캐’라는 별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김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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