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김종국, 지금까지 먹은 달걀 양계장 수준" 폭로

유재석이 '달걀 애호가' 김종국을 폭로했다.

오는 23일(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김종국에 대한 유재석의 폭로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레이스 중 달걀프라이 관련 미션에 도전하게 됐다. 기상천외한 미션 등장에 멤버들은 당황했지만, 김종국은 평소 건강식으로 애호하는 달걀의 등장에 화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지켜본 유재석은 “김종국이 지금까지 먹은 달걀을 합치면 양계장 두 곳은 될 것”이라고 덧붙였고, 멤버들 역시 격하게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 또한 반발과는 달리 고개를 끄덕여 ‘달걀 애호가’임을 인정했다.

한편, 이번 레이스는 지난 주 방송에서 풀리지 않았던 가방의 비밀이 드디어 밝혀지게 된다. 그 누구도 예측 못했던 충격적인 비밀에 모두가 경악했다. 가방의 비밀을 밝히기 위한 멤버들의 불꽃 투혼은 오는 23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