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엔 “군복무 두렵지 않다…건강하게 잘 다녀올 것” [인터뷰]

빅스 엔 “군복무 두렵지 않다…건강하게 잘 다녀올 것” [인터뷰]

2018.09.22. 오전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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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스 엔(차학연)이 군대와 관련해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최근 엔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양희승 극본, 이상엽 연출)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엔은 군복무와 관련한 질문에 “선택이 아니라 의무다. 당연히 다녀와야 한다”고 말했다.



엔은 1990년생으로 군 입대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 이미 지난 4월 빅스 정규 3집 쇼케이스를 통해서도 군 입대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특히 엔은 “그곳에서 겪은 것들로 인에서 연기에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그런 걸 생각해보면 건강하게 잘 다녀오는 것이 맞는 것 같다”면서 “저는 정말 건강하다. 시기 맞춰서 다녀올 생각”이라고 알렸다.



이어 “저는 두렵지 않다. 예전에는 조바심도 나고, (군복무 기간 동안)잊히는 것을 걱정했다. 그렇지만 (군복무를) 모두 마치고 나서 자신의 자리로 돌아와 일하는 배우들이 충분히 많다. 그런 것들을 보면서 저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엔은 “잘 해내야 겠다는 생각이 크다. 두렵지 않다. 건강하게 잘 다녀오고 싶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엔은 지난 20일 종영한 ‘아는 와이프’에서 김환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는 호평까지 이끌어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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