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뒤에 테리우스’ 정시아·강기영, 만나면 으르렁→그래도 절친 [TV@픽]

‘내뒤에 테리우스’ 정시아·강기영, 만나면 으르렁→그래도 절친 [TV@픽]

2018.09.22. 오후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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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뒤에 테리우스’ 정시아 강기영이 육탄전을 예고,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는 27일 첫 방송될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오지영 극본, 박상훈 연출)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요원 김본(소지섭)과 운명처럼 첩보 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 고애린(정인선)의 수상쩍은 환상의 첩보 콜라보를 그린다.



정시아와 강기영은 극 중 정인선의 친한 이웃 주민이자 KIS(Kingcastle Information System/킹캐슬 아파트 내 아줌마들의 모임)의 핵심멤버로 등장한다.



정시아는 외모경쟁에 있어 고애린을 견제하고 막말을 서슴치 않는 봉선미 역을 강기영은 KIS의 유일한 청일점인 ‘육아파파’ 김상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두 사람은 정시아의 막말 드립으로 불거진 갑분싸(갑자기 분위기 싸해짐) 현장을 강기영의 LTE급 상황판단으로 수습, 만나면 으르렁대지만 또 그만한 짝꿍이 없는 티격태격 절친 이웃 케미를 보여줄 작정이다.



방송을 앞두고 22일 공개된 사진 속 정시아와 강기영은 보기만 해도 고성이 난무할 것 같은 시끌벅쩍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탐탁치 않은 표정으로 서로 마주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또 한 번 설전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정시아와 강기영은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는 리얼한 생활밀착 연기와 차진 케미로 드라마의 깨알 묘미를 더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연기인지 실제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만큼 다채로운 애드립의 향연에 촬영장은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는 후문.



‘내 뒤에 테리우스’의 웃음 치트키로 등극할 정시아와 강기영의 활약은 오는 2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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