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아내 임신 소식 전해…변화가 안겨줄 ‘새로운 인생’ [리폿@이슈]

박진영, 아내 임신 소식 전해…변화가 안겨줄 ‘새로운 인생’ [리폿@이슈]

2018.09.22. 오후 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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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로 프로듀서로 성공가도를 달려온 박진영이 또 한 번 새로운 인생과 마주한다. 내년 1월 아빠가 된다는 것. 그를 향한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박진영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 글에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최근 성장과 앞으로의 계획 등이 담겼다. 이와 함께 박진영은 아내의 임신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새로 특별한 책임을 하나 선물 받았다”는 말로 궁금증을 자극한 박진영은 “내가 아빠가 된다고 한다. 그동안 조심스러워서 말씀 못 드리다가 안정기에 접어들어 말씀드리게 됐다. 모든 게 순조로우면 내년 1월에 아기를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알렸다.




지난 2013년 결혼하고 5년만에 2세 소식을 전하게 된 박진영. 특히 박진영은 2세를 가질 계획이 없다고 알려왔기에, 이 같은 현실에 관심이 쏠린다. 당시 박진영은 “지금까지 여유가 없었고, 누구든지 다 2세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자녀가 생기면 돈을 벌어야 한다는 안 좋은 욕심이 생길까 두렵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던 바.



이를 인지한 듯 박진영은 “내가 아빠가 된다는 것이 너무나 신기하고, 실감이 하나도 안 나고, 어색하고 또 과연 좋은 아빠가 될 수 있을 지 걱정이다”면서도 “항상 그래왔 듯 최선을 다해보려 한다. 나도 내가 아빠가 된다는 것이 이렇게 상상이 안 되는 걸 보면 여러분들은 ‘아빠 박진영’이 더 어색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계획을 바꾸고 새로운 책임을 또 하나 지게 된 박진영. 그의 생활은 어떻게 달라질는지. 가수로 프로듀서로 성공했던 그의 ‘아빠’라는 자리는 어떤 모습일는지 관심이 뜨겁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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