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혜선, 독일인 남친과 11월 3일 결혼…2년 열애 결실

단독 김혜선, 독일인 남친과 11월 3일 결혼…2년 열애 결실

2018.09.25. 오전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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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혜선(35)이 11월의 신부가 된다.



25일 TV리포트 확인 결과, 김혜선과 3살 연하의 독일인 남자친구 스테판은 오는 11월 3일 경기도 파주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당초 10월 중 결혼할 예정이라고 알려졌지만, 11월 3일로 날짜가 최종 결정됐다.



김혜선은 전날인 2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테판과의 웨딩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김혜선은 수줍은 여인의 모습으로, 두 사람이 마주보는 눈빛에서 사랑이 느껴진다.



앞서 지난 4월 김혜선이 안소미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으면서, 스테판과의 열애 소식이 알려졌다. 김혜선은 독일 유학 중, 친구의 소개로 스테판을 만나 2년 간 만남을 이어왔다. 스테판은 건축·조경쪽 일을 하며, 애교 많고 유머러스한 성격을 지닌 것으로 전해졌다.



김혜선과 스테판은 한국과 독일에서 두 번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결혼 후에는 한국에서 신접살림을 차린다.



김혜선은 지난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했다. 특히 코너 '최종병기 그녀'에서 근육질 몸매를 개그 소재로 활용해 인기를 끌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김혜선 인스타그램,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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