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송이 매니저와 다 좋아…끝까지 함께할 것" [인터뷰]

박성광 "송이 매니저와 다 좋아…끝까지 함께할 것" [인터뷰]

2018.09.25. 오전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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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병아리 매니저인 송이 매니저와의 케미스트리로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는 '대세' 개그맨 박성광. 그는 지금의 관심에 감사하는 한편으론, 일반인인 송이 매니저를 걱정하는 마음이 크다.



박성광은 최근 SM엔터테인먼트 카페에서 진행된 TV리포트 인터뷰에서 "송이 매니저가 사람들의 주목을 받으면서 달라진 점을 느꼈나"라는 질문에 "관심에 부담을 느끼는지 오히려 저한테 집중하려고 노력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송이 매니저가 '사람들의 시선이 오빠한테 가야 하는데 나한테 온다'면서 부담감을 갖더라고요. 송이 매니저 본인도 사생활을 노출하게 돼서 불편할 수밖에 없어요. 저는 이쪽 일을 원했지만, 송이 매니저는 저 때문에 원하지 않게 알려진 거니까요. 그래서 대우를 잘해주려고 해요."



하지만 송이 매니저는 SM C&C 소속 직원이다. 로테이션도 있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박성광은 "송이 매니저와 저는 운명처럼 모든 게 좋았다"며 "송이 매니저가 떠나지 않는 한 나는 끝까지 함께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끝으로, 박성광은 "추석에 바쁜 적이 없는데, 이번엔 스케줄이 있어서 정말 좋다"며 "추석 때 박성광이 나오는 프로그램에도 많은 사랑을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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